졸음운전 예방 방법(차에 타면 졸린 이유, 선글라스 고르는 방법)
졸음운전 사고 소식 많이 들으셨죠?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위험한 졸음운전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까요? 차에 타면 졸린 이유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왜 차만 타면 이렇게 졸릴까요?
자동차 안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가 되지 않으면 산소가 부족해져 뇌가 빨리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운전자 중 약 60%가 운전 중에 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운전자세 역시 영향을 미치는데요.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에 엉덩이를 밀착시켜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졸음운전 방지 꿀팁
제가 추천드리는 첫 번째 방법은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는 거예요. 자동차 내부 공기가 탁해지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때 산소량이 부족해져서 뇌 활동이 둔해지고 졸음이 온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껌 씹기입니다. 껌을 씹으면 턱관절 운동 및 저작운동으로 인해 뇌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장거리 운전 시엔 필수겠죠? 세 번째는 커피 마시기입니다. 카페인 성분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각성효과를 주기 때문에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졸음 예방에도 탁월하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음악 듣기입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전환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미와 졸음의 연관성
차 안에서 책이나 신문을 보면 멀미와 졸음을 더 체험할 수 있습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많은 어지러움을 느끼고 구토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시각적으로는 정지된 상태이고 차는 움직여 진동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뇌에서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혼란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졸음이 오는 거죠.
차멀미 예방방법
우선 출발하기 전 충분한 휴식(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차량 내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탑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동승자가 있다면 운전자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대화를 자제해야 합니다. 만약 자동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책을 읽는다면 차 멀미가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피하셔야 합니다.
이외에 운전용 선글라스 고르는 방법
운전하실 때 선글라스 고르는 방법을 개인적으로 아는 범위 내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햇빛이 강한 날 - 자외선 차단이 잘되어 있는 선글라스 중 렌즈 색상이 다소 짙은 색
(블랙, 그린, 브라운 계통의 색상 렌즈를 가진 선글라스를 추천드립니다.)
2) 날씨가 흐린 날 - 자외선 차단이 잘 되어 있는 선글라스 중 렌즈 색상이 다소 밝은색
(그레이, 그린, 브라운, 핑크, 틴트렌즈 계통을 추천드립니다.)
3) 야간에 - 야간에는 야간 운전용 렌즈를 권해드립니다
(옐로 계통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겪는 멀미와 졸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흥미로운 주제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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