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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제로 음료의 단점과 장점!!!(제로탄산, 저칼로리)

쉽게 건강 발행일 : 2023-06-16
 

다이어트 식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닭가슴살, 샐러드, 곤약젤리 등이 있죠.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제치고 최근 1년 사이 급부상한 핫아이템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 음료입니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맛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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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수란 말 그대로 칼로리가 0인 음료수를 말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코카콜라사의 '코카콜라 제로'나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제로' 등이 있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종류의 제로음료가 출시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제로음료를 선택할까요? 이 글에서는 제로음료의 장단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로 콜라


 제로음료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먼저 제로음료수 제조과정을 살펴볼게요. 먼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어 단맛을 내고, 당류 함량을 줄이기 위해 액상과당 같은 첨가당을 넣는답니다. 그리고 아스파탐이라는 감미료를 넣는데, 이것은 설탕보다 200배 이상 강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어요. 마지막으로 구연산나트륨 또는 탄산수소나트륨처럼 산도조절제를 넣으면 완성된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로음료는 맛뿐만 아니라 열량도 낮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제로음료수는 살이 안 찌나요?
물론 제로음료수도 많이 마시면 살이 찔 수밖에 없어요. 특히 콜라 한 캔 250ml엔 각설탕 9개 분량의 당분이 들어있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제로음료는 당도가 높아 혈당 수치를 높여 지방 축적을 촉진하기 때문에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요. 또한 일부 제로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 및 체중 증가를 유발한답니다. 따라서 제로음료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해선 안 돼요.



제로음료수는 건강에 해롭지 않나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로음료 속 인공감미료 중 사카린은 방광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만큼 주의해야 하는 건 분명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신장질환자나 어린이에게도 좋지 않아요. 저칼로리 음료라고 해서 안심하고 먹으면 안 됩니다! 제로음료수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인공감미료가 우리 몸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배출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속해서 당분을 섭취하게 된다는 뜻이죠. 또한 열량이 거의 없다고 해도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식욕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결국 제로음료수는 건강상으로는 좋지 않은 음료수랍니다.
즉, 제로음료 역시 과다섭취하면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적당히 마시는 게 좋습니다.



 제로음료수는 분명히 매력적인 상품이에요. 저칼로리면서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부작용이 존재하니 무분별하게 마시기보다는 적절히 조절해서 마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아무리 좋은 약도 과하면 독이 된다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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